배우 김시아가 한지민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언급했다. <br /> <br />2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'미쓰백'(감독 이지원)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. 이날 현장에는 배우 한지민, 이희준, 이지원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. <br /> <br />'미쓰백'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(한지민 분)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. <br /> <br />김시아는 세상에 내몰린 소녀 지은 역을 연기한다. 지은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작고 깡마른 몸, 쌀쌀한 겨울 공기에 어울리지 않는 얇은 원피스 차림에 툭하면 맨발 차림으로 집 밖에 나와 있는 소녀. 여느 날처럼 골목에 앉아 있던 지은은 냉소적인 눈빛의 미쓰백을 마주한다. <br /> <br />이날 김시아는 한지민과의 호흡에 대해 "개인적으로 저를 엄청 잘 챙겨준다. 한지민 언니가 예쁘지만 그런 부분에서 가장 예쁘게 보인다"고 고마워했다. <br /> <br />이어 연기할 때 어려운 점이라면 "매 순간은 아니지만 가끔 지은의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웠다.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풀어나갔다"고 대답했다. <br /> <br />영화는 다음달 11일 개봉. <br /> <br />YTN Star 반서연 기자 (uiopkl22@ytnplus.co.kr) 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9271741050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